
정리하면, 이건 제목만 보고 넘길 얘기는 아닙니다. 먼저 확인된 내용은 북한이 7일 일본의 공격 능력을 갖춘 무인잠수정 개발에 대해 “일본의 침략무력은 이미 안전장치를 해제하였으며 남은 것은 재침의 목표를 향하여 방아쇠를 당기는것 뿐”이라고 비판했다. 조금 더 뜯어보면 북한 조선중앙통신은 이날 ‘일본의 해외침략은 가상이 아니라 현실이다’라는 제목의 논평을 통해 “우리 국가를 비롯한 주변국들의 해안 가까이에 무인잠수정이라는 공격수단을 숨겨놓고 유사시 상대국의 함선들을 선제 타격하는 것으로써 침략의 불길을 확대하려는 것이 바로 일본이 노리는 목적”이라고 주장했다. 이어 일본의 장거리미사일 개발과 미국 토마호크 미사일 도입 등을 거론하며 “사실상 최근 일본의 군사력은 방위가 아닌 철저한 공격형, 침략형으로 급속히 진화하고 있다”며 “일본의 군사력이 당장이라도 전쟁을 수행할 수 있도록 더욱 전진배치형, 실전 배치형으로 구축되여 가고 있는 것”이라고 했다. 포인트는 단순 강경 발언이 아니라 실제 대응 수위와 후속 조치로 이어질 수 있느냐는 점입니다. 그래서 이 이슈가 실제 변화로 이어질지, 아니면 메시지성 움직임에서 끝날지가 갈리는 지점입니다. 이 부분 때문에 댓글에서도 보는 관점이 꽤 달라질 듯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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