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리하면, 이건 제목만 보고 넘길 얘기는 아닙니다. 먼저 확인된 내용은 더불어민주당 8·17 전당대회에서 친명(친이재명)계 최고위원 후보들이 투표를 하지 않은 당원에게 추가 투표 기회를 줘야 한다고 주장하고 나서자 친청(친정청래)계가 거세게 반발하며 또다시 ‘룰 전쟁’이 벌어졌다. 조금 더 뜯어보면 정청래 당 대표 후보는 5일 김어준 씨 유튜브에 출연해 전날 친명계 최고위원 후보들이 미투표 당원들에 대한 추가 투표를 주장한 것에 대해 “투표 쿠데타”라고 비판했다. 정 후보는 “이렇게 한 선거는 세계 어느 나라, 역사상에도 없었지 않나”라며 “투표율이 100% 나올 때까지 투표해야 하는 건가. 기권도 의사표시”라고 했다. 포인트는 단순 강경 발언이 아니라 실제 대응 수위와 후속 조치로 이어질 수 있느냐는 점입니다. 그래서 이 이슈가 실제 변화로 이어질지, 아니면 메시지성 움직임에서 끝날지가 갈리는 지점입니다. 이 부분 때문에 댓글에서도 보는 관점이 꽤 달라질 듯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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