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리하면, 이건 제목만 보고 넘길 얘기는 아닙니다. 먼저 확인된 내용은 케네디 주니어 미국 보건복지부 장관이 자신이 설립한 단체의 백신 회의에 참석해 백신 안전성 조사와 접종제도 개편을 계속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조금 더 뜯어보면 미국에서 35년 만에 최악의 홍역이 확산하는 가운데 나온 발언이어서 논란이 커졌다. 18일(현지시간) 미국 일간 워싱턴포스트(WP)는 케네디 장관이 전날 워싱턴DC에서 열린 ‘칠드런스 헬스 디펜스’(CHD) 회의에서 72분간 기조연설을 했다고 보도했다. 케네디 장관은 백신 정책의 변화를 요구해 온 참석자들에게 “백악관에 강하고 확고한 친구가 있다”고 말했다. 정치 이슈는 발표 내용보다 누가 반응하고 어떤 반박이 붙는지가 핵심입니다. 그래서 이 이슈가 실제 변화로 이어질지, 아니면 메시지성 움직임에서 끝날지가 갈리는 지점입니다. 이 부분 때문에 댓글에서도 보는 관점이 꽤 달라질 듯합니다.
댓글 0
댓글 쓰기로그인이 필요합니다.
댓글은 고정 닉네임 계정으로만 작성할 수 있습니다.
로그인하고 댓글 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