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리하면, 이건 제목만 보고 넘길 얘기는 아닙니다. 먼저 확인된 내용은 이재명 정부 2기 내각 구성 과정에서 용혜인 전 성평등가족부 장관 후보자에 이어 법무부 장관 후보자로 지명됐던 더불어민주당 김승원 의원까지 연쇄 낙마하자 21일 당 내부에선 자성론이 쏟아졌다. 조금 더 뜯어보면 출범 1년 3개월 만에 장관 후보자 5명이 낙마하면서 당내에서 청와대의 부실한 인사 검증 시스템에 대한 대대적인 개선 요구와 경기·성남 라인 등 비선 개입 의혹을 털고 가야 한다는 의견이 이어지고 있는 것. 이 대통령이 기자회견에서 인사 논란 등에 대해 “모두 내 부족함”이라고 사과한 데 이어 강훈식 대통령비서실장이 사의를 표명한 만큼 김 의원을 엄호해 온 민주당이 사과 입장을 표명해야 한다는 목소리도 나왔다. ● 與 내부 “靑 ‘네네네네’만 하니 인사 참사” 이날 당내에선 청와대 내부의 권력 투쟁과 소통 부재를 지적하는 목소리가 나왔다. 정치 이슈는 발표 내용보다 누가 반응하고 어떤 반박이 붙는지가 핵심입니다. 그래서 이 이슈가 실제 변화로 이어질지, 아니면 메시지성 움직임에서 끝날지가 갈리는 지점입니다. 이 부분 때문에 댓글에서도 보는 관점이 꽤 달라질 듯합니다.
댓글 0
댓글 쓰기로그인이 필요합니다.
댓글은 고정 닉네임 계정으로만 작성할 수 있습니다.
로그인하고 댓글 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