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리하면, 이건 제목만 보고 넘길 얘기는 아닙니다. 먼저 확인된 내용은 메시지를 읽고도 답하지 않는 ‘읽씹’과 아예 읽지 않은 채 답장을 미루는 ‘안읽씹’ 가운데 어느 쪽이 상대를 더 불편하게 만드는지를 두고 네티즌들 사이에서 의견이 엇갈렸다. 조금 더 뜯어보면 지난 26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상대에게 정성스럽게 답하고 싶어 일부러 메시지를 바로 확인하지 않는 경우가 있다는 내용의 글이 올라왔다. 해당 글을 계기로 읽씹과 안읽씹 가운데 어느 쪽이 더 기분 나쁜지에 대한 논쟁이 벌어졌고, 게시글은 이틀 만에 조회수 174만회를 기록했다. 먼저 메시지를 읽지 않은 채 오랫동안 답하지 않는 안읽씹이 더 불편하다는 반응이 나왔다. 쟁점형 이슈라 한쪽 주장만 보면 부족하고, 반박과 확인되는 사실을 같이 봐야 합니다. 그래서 이 이슈가 실제 변화로 이어질지, 아니면 메시지성 움직임에서 끝날지가 갈리는 지점입니다. 이 부분 때문에 댓글에서도 보는 관점이 꽤 달라질 듯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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